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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그마 광장. 신타그마는 '헌법광장'이란 뜻으로 1843년 그리스 최초의 헌법이 공표된 것을 기념해 붙여진 이름. 하지만 이 광장의 역사는 그보다 훨씬 오래 되어서 기원전 335년에 아리스토텔레스의 리케이론 학원이 이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산토리니만 그런 줄 알았더니 아테네 개도 마찬가지도 길 한가운데서 늘어지게 잠자고 있다.
무명용사의 비
'에브조나스'라는 전통의상을 입은 의장병. 찔러도 꼼짝 않는다. 독한놈~~~
국회의사당 뒤쪽에 자리잡은 국립정원. 거대한 공원이다...
체스 두시는 할아버지들
내가 좋아하는 산책로^^
늘 빼먹지 않고 해주는 광합성~~
이게 웬 귤이냐~~ 하고 하나 주워 먹어봤더니 너무 시어서 먹을 수 없는 귤이었다. 세상엔 공짜란 없다니깐...
그리스식 샐러드는 웰빙이다.. 토마토, 양파, 오이에 치즈 그리고 올리브유의 조합.
그리스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 지로스(Gyros) 얇게 저민 고기를 빵에 싸서 먹는데 케밥 같은 느낌. 아무래도 같은 지중해권 나라로 터키와 지리적으로 가까우니 음식도 비슷해졌을 것이라 생각된다. 수블라키와 더불어 대표적인 전통요리
유럽 여행 전반부에서는 주로 맥주를... 후반부에서는, 특히 이태리와 그리스에서는 와인을 즐겨마셨다. 흠... 와인 한잔 땡기고 싶은 밤이다.^^
야외에서 식사를 하면서 보니 웨이터 아저씨가 적극적으로 호객행위를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쟁이 치열하다...
구시가인 플라카에는 기념품샵 등 재밌는 가게가 많다.
아테네도 로마처럼 도시 전체가 유적이다. 지나가면 보이는 유물 잔해들...
유럽에 많은 노천카페
길거리에도 서 있는 귤나무
석양을 보러 리카비토스 언덕 올라가는 길에... 알로에. 피부미용에 좋다는데... 좀 따올 걸 그랬나 ㅋㅋ
기후 때문인지 알로에나 선인장 같은 식물이 산재해 있다.
하늘과 맞닿아 있는 풀
아테네 시내 전경. 해발 277m의 낮은 언덕이지만 아테네 일대가 워낙 평지여서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리카비토스 언덕 정상에 있는 아기오스 조르지오스 교회. 하늘 위에 세워진 교회 같다.
^^
해질 무렵
해가 지고 있다
꼴꼴꼴꼴~~ 해 넘어가는 소리...
노을
반대편엔 달이 나왔다.
신타그마 광장의 밤. 조명이 아름답다
신타그마 광장의 밤
호텔 밖. 내가 묵은 호텔은 오모니아 광장에 위치해있었다. 신타그마 광장과 더불어 아테네의 랜드마크...
아크로폴리스 올라가는 길... 골목에 그려진 그림들이 인상적
어디서부턴가 이 개가 나타나더니 우리에게 가이드를 해주었다.
잘못된 길로 가려 하니까 막아서는 개... 처음엔 무시하고 갔다가 막다른 길이 나와 이 개의 의도를 알고 소름이 돋았다. 이 개의 정체는?
아고라의 이정표
멀리 보이는 저 곳이 아고라이다. 세계사 시간에 배운대로 '시장, 광장'의 의미를 갖는 아고라. 로마의 포로(Foro)로마노와 같은 기능을 했던 곳.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아크로폴리스
아크로 폴리스 앞에 위치한 아레오스 파고스 언덕
아크로 폴리스 입구에 위치한 헤로데스 아티에스 음악당. 처음엔 여기가 디오니소스 극장인 줄 알고 의미부여하며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는...^^;
공사중인 신전
내가 갔을 때 이렇게 공사하는 줄 알았더니, 몇년 전에 간 사람들 역시 그때 공사중이었다는 말을 들었다. 복원/보수 작업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인가 보다.
아크로폴리스의 대표적 신전인 파르테논 신전
에렉테이온 신전
건물을 떠받치고 있는 6명의 소녀상이 인상적인데, 외부에 공개된 것은 모두 모조품이고 진품은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제우스 신전. 아크로폴리스 안에 있지 않고 조금 떨어져 위치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다.
이것이 디오니소스 극장. 고대 비극의 탄생지라고 할 수 있다. 같은 극장인데, 규모면에서 로마의 콜로세움과 비교하자니 상당히 소박해보인다. 지중해의 두 라이벌 로마 vs.아테네의 차이점을 드러내주는 것 같다.
돌기둥들... 혹자는 아테네는 돌덩이 밖에 없어서 별 흥미가 없는 곳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양문명의 한줄기인 그리스 신화와 역사를 알고 보면 상당히 의미있는 여행이다. 나 역시 여행 전 로마/아테네 여행을 염두해두고 관련 서적을 읽고 가지 않았다면 어쩌면 지루했을 것이다. 하지만 두 문명에 대해 조금이나마 공부하고 보니 의미가 있었고, 특히나 지중해 두 라이벌 로마/아테네를 비교하며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심거리였다.
파르테논신전을 배경으로..
플라카지구에 있는 예쁜 레스토랑에서...
벼룩시장
벼룩시장 풍경
궁금한 것은... 저렇게 엉망진창으로(보기에..) 쌓아둔 접시나 그릇을 어떻게 꺼낼까 하는것...